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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제주도 여행 지역은 VISIT JEJU에서 제공하는 제주도 관광명소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10곳을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번째 

성산 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입니다. 화산활동시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띄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 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둘레에는 99개의 고만고만한 봉우리(암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해서 성산, 해가 뜨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여 '일출봉'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성산 일출봉 주차장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입장료 : 개인(성인 5.000/청소년,군인 2.500/어린이 2.500)

평균 소요시간 : 1시간 미만

 

 

 

 

제주도 가볼만한곳 2번째 관광 명소

협재해수욕장

 

제주도 서쪽에 가볼만한 해수욕장을 꼽으라 하면 단연 1,2,위로 꼽아 추천하는 곳이 협재해수욕장입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자리하며, 제주올레 14코스의 일부입니다. 금능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는 쌍둥이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투명한 물에 에메랄드빛 물감을 서서히 풀어놓은 듯한 바다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썰물 때면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빛 백사장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바다 앞에는 어린 왕자 속 보아뱀을 삼킨 코끼리 모양의 '비양도'가 있습니다. 비양도와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석양은 이곳에서 놓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관입니다. 여름에는 야간개장도 하니 야자나무 아래에서 제주도 푸른 밤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위치 : 제주시 한림읍 329-10번지

 

평균 소요 시간 : 1~2시간

 

편의시설

공용주차장, 화장실, 편의점, 음료대

 

 

 

 

제주도 가볼만한곳 3번째 

가뫼물

 

제주 여행에서 감귤을 빼놓을 수 있을까요, 겨울이 아니어도, 나무에 열린 감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제주농촌생태체험농장 '가뫼물'이 그 곳입니다. 곶자왈 물이 모이고 무여 큰 웅덩이 물이 생기고, 그 물을 옛 제주인들은 마시면서 밭일을 했습니다. 이 물은 주위에 살고 있는 동물과 가축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명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날이 아무리 가물어도 항상 물이 흐르고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바로 '가뫼물'입니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위남성로 168

 

연중무휴/입장 마감 17:00/입장료 무료

단, 체험별 비용 있음

 

이용 시간 

평일 : 09:00~18:00

주말 : 09:00~18:00

 

감귤따기+모노레일 11.000, 모노레일 7.000

곤충동물교감 5.000, 감귤비투체험 10.000

 

 

 

 

제주도 가볼만한곳 4번째 

산방산탄온천

 

산방산탄산온천은 제주 최초의 대중온천이자, 국내에서 보기 힘든 탄산 온천입니다. 유리탄산과 중탄산이온, 나트륨 등의 주요 성분이 국내의 타 온천들에 비해 5배 이상 함유한 최대치입니다. 이 온천은 '구명수'라 부르기도 하는데 비둘기 울음소리가 난다는 뜻이기도 하고, 사람을 구한 물이란 뜻이기도 해서 예로부터 이 곳에서 나온 물을 마시고 병을 고치거나 고혈압, 심장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탄산 온천에서 목욕을 하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피로 회복에도 좋아, 제주 여행을 하며 쌓인 여독을 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내부의 유리로 설계 된 실내 탕과 외부 노천탕까지 있어, 산방산과 제주 푸른 바다를 보며 입욕을 즐기기 매우 좋은 곳입니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북로 41번길

 

찜질방 06:00~22:00,

실내온천 06:00~23:00

노천탕 및 수영장 11:00~22:00

(수영장 현재 공사중으로 이용 불가능)

 

대인 12.000/소인 5.000

찜질방 2.000/노천탕 5.000

 

 

 

 

제주도 가볼만한곳 5번째

우도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리웠습니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입니다.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어디서 출발하든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 쉬지않고 걸으면 3~4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버스나 자전거, 미니 전기차를 타고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돌아보고 있습니다. 검멀레해변이나 우도봉, 홍조단괴해변, 하고수동해변 등 유명한 관광지 1~2개를 둘러보고, 카페나 음식점에서 휴식을 즐겨도 대략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여유있게 우도를 즐기고 싶다면 오전 아침배를 타고 들어가 오후 배를 타고 나와 하루종일 우도에 머물러 보는것도 좋습니다. 단, 기상에 따라 배 운항여부가 달라질수 있으니 우도 여행일정을 짜는데는 기상 조건을 필히 확인해야합니다. 

 

우도 외부차량(렌터카, 전세버스) 반입 제한 2022년 7월 31일까지

단, 1~3급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하는 경우와 우도에 숙박하는 관광객이 탄 렌터카는 반입 가능 합니다. 

 

 

유료. 일반 입장료 : 1.000/장애인 무료(선박료 별도)

평소 소요 시간 : 1~2시간

체험, 포토스팟, 기타, 등산, 물놀이

 

 

 

 

제주도 가볼만한곳 6번째

마라도(마라해양도립공원)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면적 약 9만평, 최장길이 약 1.3km, 모슬포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정기 여객선과 관광 유람선이 하루 수 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습니다. 마라도는 위에서 보면 고구마 형태를 띠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평평하나, 등대가 있는 동쪽으로는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등대가 있는 가장 높은 곳이 약 해발 39m입니다. 서쪽 해안은 해식동굴이 발달되어 있으며 섬 중앙에서 서쪽 기슭에 마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약 130여명으로, 주로 어업에 종사하나,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민박을 겸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마라도는 섬 전체가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없이 거닐 수 있습니다. 섬 한바퀴를 다 도는데는 1~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마라도에서는 무엇이건 모두 최남단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마라도 성당과 기원정사 등 종교시설과 분교, 짜장면집까지 있습니다. 마라도의 남쪽 끝에는 최남단비가 있어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7번째

가파도

 

제주도 부속섬 중 4번째로 큰 섬 가파도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다를 헤엄쳐 가는 가오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가오리(가파리)를 닮아 가파도가 되었다는 설과, 덮개 모양을 닮아 '개도(蓋島)'로 부르던 것이 가파도라 굳어졌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상동과 하동으로 나뉘어진 섬에는 93세대 177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포구 근처에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도 있지만, 오르막길이 없고 1~2시간이면 다 걸을 수 있어 도보로 둘러보는데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가파도 하면 뺴 놓을 수 없는 것이 '청보리'입니다. 바닷일에 바빠 농사일에 신경 쓸 새가 없었던 주민들은 씨만 뿌려 놓으면 잘 자라는 보리 농사를 지어 밭을 놀렸습니다. 가파도의 보리는 재배 종으로 키가 1m를 훌쩍넘습니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파도 너울같은 보리 물결이 넘실댑니다. 일손이 없어 심어놨던 가파도의 보리는,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면서 지금은 유명한 관광 자원이 되었습니다. 매년 4월 초~5월 초에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데, 청보리 밭 걷기, 올레길 보물찾기,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8번째

대장금촬영지(제주민속촌)

 

대장금촬영지는 제주민속촌 내에 있다. 2003년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당시의 촬영 장면과 대사, 출연진의 사인이 담긴 안내판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대장금 미니테마파트에는 의상, 촬영 당시 대본, 약초, 관련 사진 및 의료 기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연중무휴/매표마감(10월~2월) 08:30~17:00

(4월~7월 15일, 8월16~9월30일) : 18:00

(7월16~8월 15일) : 18:30

매표 종료 후 1시간 후 마감

 

성인 입장료 11.000/청소년 8.000/어린이 7.000/경로인 9.000

 

 

 

 

 

제주도 가볼만한곳 9번째 명소

신화테마파크

 

한국 통종 애니메이션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라바의 세계관이 곳곳에 심어진 정통 테마파크, 제주 유일의 롤러코스터인 '댄신오스카'를 포함한 짜릿한 놀이기구들은 투바앤의 유머 넘치는 디자인을 입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인 테마파크로 완성되었습니다. 모험의 시작점이 되어주는 '로터리파크'를 지나, 신비한 정글 고대 도시 '오스카뉴월드'를 거쳐, 귀여운 캐릭터가 가득한 '라바어드벤처빌리지'에 도착하는 동안 15개의 최신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VR체험과 게임, 퍼레이드와 쇼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98

 

이용시간 :  평일 10:00~20:00 주말 10:00~20:00

자유 이용권 : 20.000, 싱글 라이드 4.000/빅3 11.000/빅5 18.000

평균 소요 시간 : 2~3시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번째 

제주라프 짚라인

위치 :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7

 

제주라프 짚라인은 모두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를 합치면 약 700m에 달합니다. 각 코스마다 거리와 난이도가 달라 매번 새롭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난이도 중급의 삼나무 숲 사이를 이동합니다. 탑승장 계단이 지상에서 멀어질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짚라인은 앉은 자세 그대로 와이어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사실 처음 발을 뗄 때가 가장 힘이 듭니다. 오히려 짚라인을 타고 가는 동안 무서움마저 재미가 됩니다. 키 큰 나무들을 스치며 지나가는 기분이 놀랍도록 상쾌합니다. 

 

두 번째 코스는 거리는 비슷하지만 녹차밭을 횡단해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세 번째 코스는 거리는 짧지만 연못 위를 날아가는 아찔함이 최고입니다. 눈 깜짝할 새에 건너 아쉴울 정도입니다. 200m가 훌쩍 넘는 네 번째 코스는 가장 길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합니다. 

 

 

연중무휴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30

 

 

이상으로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을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제주도에는 많은 여행 명소가 있으니 다양한 여행명소를 알고 싶은 분들은 VISIT JEJU 홈페이지 접속 후 추천 관광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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