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운진항에서 마라도 가는 배시간표 2019(소요시간, 예약)

오늘 시간에는 제주 운진항에서 마라도 가는 배시간표와 배요금, 소요시간, 예약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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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간략한소개

 

섬 전체가 국가 천연기념물(2000년 7월 19일 지정)인 마라도는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약 12m, 가파도에서 약 6km 떠어져 있고 송악산에서 약 10km 거리의 우리나라의 끝이면서 시작인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마라도는 본래 무인도로서 마을 선촌유래에 대한 문헌이나 기록은 찾을 수 없고 전설에 의해 추리를 할 수 밖에 없다. 마라도에 사람이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200여년 전인 1883년 부터이며, 당시 대정골에 거주하던 김씨 성을 지닌 사람이 도박으로 가산을 탕진하여 생활의 의욕을 잃자 김씨의 주변 친지들이 고을원님에게 마라도의 개척을 건의, 제주목사 심현택이 인가하여 김씨가 최초로 입도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 해방 후 행정구역상 대정읍 가파리로 소속되어 오다가 1981년 마라리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라도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절벽은 거친 파도를 받아 해식동굴이 발달해 있다. 이곳 주변지역은 모래사장이 전혀 없고 옛적에는 나무가 울창하였다 하나 농사를 짓기 위해 산림이 불태워져 사라지고 없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사시사철 몰아치는 해풍으로 나무가 자라지 않으며, 또한 물이 나지 않아서 빗물을 여과하여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마라도에는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해식동굴, 자연현상적인 장군바위, 대문바위와 마라도 등대 등이 손꼽히는 관광지이며, 형제섬과 산방산 그리고 한라산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은 한폭의 수체화를 보는 듯 하다.

 

 

 

운진항 마라도 배시간표

 

제주 운진항에서 마라도 가는 첫 배시간은 오전 9시 50분이고 마라도 도착시간은 오전 10시 15분 입니다.

 

운진항에서 마라도 가는 마지막 배시간은 오후 3시 20분이고 마라도 도착시간은 오후 3시 45분으로 소요시간은 25분 입니다.

 

※ 티켓은 왕복을 예약해야 합니다. 마라도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를 머물 수 있습니다.

 

 

 

 

운진항에서 마라도 가는 배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17.000+ 해상공원입장료 1.000

 

 

 

운진항 마라도 배편 이용시 유의사항

출항 10분전 매표 마감!!!

사전예약 하신분은 출항 40분전 매표 필수

매효시 승선신고서 및 신분증(성인) 제시

 

낚시시용 신발(논슬립) 착용 시 안정상 승선 불가

음주하신 경우 승선 거부될 수 있음

 

애완동물은 5kg 이하로 케이지 상태로만 승선 가능

 

 

운진항에서 마라도 가는 배타는곳

 

이상 제주 운진항에서 마라도 가는 배시간표와 요금, 소요시간, 예약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