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피서지로 울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울산 여행 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울산 관광명소 중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10곳을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1

간절곶 등대

 

새로운 천년의 첫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는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관경이 장관이다.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간절곶등대는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에서 20여 분 거리에 있다. 아카시아가 필 때 울산에서 부산해운대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달릴 때 바다내음보다 아카시아 향기가 더 그윽하다. 하얀 꽃을 주렁주렁 매단 아카시아 줄기가 축축 늘어져 있는 산길을 끼고 달리다가 어느새 바다가 펼쳐지기도 하는 이 길은 언제라도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한눈에 시원스레 펼쳐지는 바다를 눈앞에 두고 야트막한 구릉이 펼쳐져 있다. 가족 나들이 장소로 언제든 좋은 곳이며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분이면 닿는 지역이지만 아주 멀리 떠나온 듯 시원스런 풍경이 이국적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선 하얀색의 등대를 바라보는 것은 배를 타고 오랫동안 바다여행을 하는 선장을 상상하는 것과 비슷하다. 끝없이 고독하면서도 무한한 상상력을 갖게 해 준다. 등대 앞으로는 솔숲이다. 울기공원처럼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다. 등대가 들어서 있는 집도 온통 흰색이다. 공단이 지척이지만 아주 먼 시골 마을인 양 모든 움직이는 것의 동작이 느려지는 느낌이다.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만이 변함없이 철썩인다.

 

 

1920년 3월에 점등되어 관리기관이 바뀌었을 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대에는 누구나 올라가 볼 수 있다. 관리자에게 문의하고 방문 기록을 남기면 등대로 올라가도록 해준다. 원통형의 등대 안으로 나선형의 계단이 나있다. 창으로 바라보는 바다는 새로운 느낌이다. 등대를 오른편에 두고 바다와 더 가까이 접근하는 길이 나 있다. 창으로 바라보는 바다는 새로운 느낌이다. 길을 따라 일렬로 포장을 두른 횟집이 잘 정돈되어 늘어져 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러 가지 회를 맛볼 수 있다.

 

 

 

울산 간절곶 관람정보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관람시간

(4월~9월) 09:00~18:00

(10월~3월) 09:00~17:00

월요일 휴무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2

대왕암공원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옆에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을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졌으며, 이곳 송죽원에서는 무료로 방을 빌려주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박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어 아주 선명하다.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용솟음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점점이 이어진 바위를 기둥삼아 가로놓인 철교를 건너면 대왕암에 발을 딛게 된다. 대왕암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대왕교는 1995년 현대중공업에서 건립기증한 다리이다.

 

 

댐 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바위로 바다에 잠겼다는 것이다.

 

 

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하여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 뻔 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기암 해변의 오른쪽으로는 고 이종산 선생이 세웠다는 구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있고 그 아래에 500m 가량의 몽돌 밭이 펼쳐져 바위해안의 운치를 더해 준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현대중공업의 공장 전경이 펼쳐져 있다.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3

장생포 고래박물관

 

옛 고래잡이 전진기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 박물관을 2005년 5월 31일 개관하였다.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 250여 점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으며 고래뱃속길, 바닷속여행 등 어린이 체험관, 브라이드 고래 골격, 범고래 골격, 귀신 고래 전문관, 복원 포경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모습

 

박물관 관람안내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4(매암동 139-29)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4

자수정동굴나라

 

영남의 교통요충지인 언양(산남)에 있는 자수정동굴나라는 자수정 광산의 폐갱도를 활용하여 조성한 국내 최초의 인공 동굴 관광지이다. 자수정동굴나라는 개미집처럼 미로로 연결된 동굴은 총연장 2.5km, 넓이는 약 16.529㎡의 연평균 온도가 12~16℃이며 자수정우석을 직접 관찰하고 각종 전시물과 스릴만점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는 여름에는 추위를 겨울에는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동굴테마 관광지라 자부한다. 동굴 외부에는 영남 최고의 눈썰매장과 20여 종의 놀이시설 그리고 청소년 유아들은 도자기 학습장과 고구마, 땅콩, 옥수수, 허브 등의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언양 자수정동굴 모습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자수정로 212 번지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5

일산해수욕장(울산)

 

방어진 북쪽 1km 떨어진 곳에 길이 850m, 폭 36~61m, 면적 42.500㎡의 일산해수욕장이 있는데 질 좋은 모래가 깔려있고 매년 7, 8월 수온은 21.2도, 수심 1~2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매년 7월 말에 해변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주변에는 유원지 개발이 한창으로 모텔과 휴게시설들이 많아 충분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대왕암공원과 현대중공업이 있다. 또한, 인근에 있는 화암추항로표지 관리소는 우리나라 등대 전망대 중 가장 높은 곳으로 등대전시관 및 전망대에서 울산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울산 동구 일산동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6

영남 알프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5길 103-8

 

영남 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산들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가지산,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고헌산 7개의 산을 지칭하나, 운문산, 문복산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영남 알프스는 전체 면적인 약 255㎢이며, 사계 모두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가을이면 산 곳곳이 억새로 가득 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여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통도사, 운문사, 석남사, 표충사 등 역사 깊은 문화 유적지가 있고,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영남알프스에는 아름다운 자연 만틈이나 즐길거리가 가득한데, 산길, 계곡, 자갈길, 덤불숲을 거침없이 달리는 산악자전거 MTB나 영남알프스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등이 있다.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7

진하해수욕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은빛 세계

 

울산에서 동남쪽으로 24km거리에 있는 1km, 폭은 300m의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남해바다의 특성상 해수가 따듯하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백사장의 삼면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소나무향이 아늑하게 감싸고 있어 큰 규모임에도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산 해운대, 송정 일광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해수욕장으로 96.000평방미터의 넓은 백사장이 돋보이고, 사진작가, 원드서핑 애호가, 바다 낚시꾼 등 연중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과 취사가 무료로 가능하고 간이샤워장, 탈의실 등이 갖춰져 있어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그리고 문수산에서 내려오는 회야강이 해수욕장으로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담수욕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과도 가까워 승용차로 한 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한창 피서철에는 30만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2개의 해중암으로 이루어진 이덕도와 걸어서도 갈 수 있는 명승도가 있으며 특히 명승도는 그 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도리미, 가자미, 우럭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또, 10km 떨어진 곳에 24시간 개방되는 간절곶 등대가 있어 새벽에 이곳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8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 중구 내오산로 67

 

태화강 십리대숲은 울산의 대표 생태공원인 태화강대공원 내에 자리한 대나무 숲이다.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4km)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폭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이다. 울산의 도심 속 허파 역할을 맡고 있는 이곳은 여름이면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심신을 달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숲 터널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 장관으로 그 규모가 상당하다. 또 좌우로 빼곡한 대나무는 안과 밖을 확실하게 구분지어 초록의 향연을 만들어 낸다. 이곳에는 산책뿐 아니라, 죽림욕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평상에 누워 죽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십리대숲을 한눈에 감상하려면 강 건너편에 있는 태화강전망대에 올라가보는 것이 좋다. 4층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하늘과 울산 도심의 건물들, 십리대밭, 그리고 태화강이 한데 어우러진 절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9

선암호수공원

 

울산 남구 선암호수길 104(선암동)

 

공업 용수공급을 위해 설치되어 수질보전과 안전을 이유로 1.2㎢의 유역면적 전역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됨으로써 사람이 찾지 않는 소외지역으로 전략한지 40년, 자연과 인간을 경계 지어온 지역을 철조망을 철거하고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산책로 및 다양한 테마를 가진 시설물을 조성하였다.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10

슬도

 

울산 동구 성끝길(방어동)

 

울산 방어진 산책하기 좋은 명소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는 방어진 12경중의 하나다.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슬도 풍경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11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 동구 봉수로 155-1(화정동)

 

울산항과 남해바다를 내려본다

 

울산대교는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을 이어주는 현수교이다. 이로 인해 40분 걸리던 동구와 남구가 20분이면 닿을 수 있게 되었다. 울산대교 동쪽 진입로에 전망대를 설치해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어서 울산광역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또한 2017년에 개봉한 영화 '공조'촬영지 중 한 곳으로 울산대교 자동차 추격신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의 컷이기도 하다.

 

 

울산대교 전망대 운영시간 : 09:00~21:00

휴무일 : 매월 2회(두번째, 네번째 월요일, 설·추석 당일)

관람료 : 무료

층별안내

4층 : 옥외전망대

3층 : 전망대

2층 : 야외테라스/LED장미정원

1층 : 홍보관/영상실/기프트샵/카페,매점

 

주차장 이용 안내

전망대 주차장 23면, 공영주차장 113면(버스 11면, 승용차 102면)

이용료 : 무료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12

주전몽돌해변

 

울산 동구 동해안로 653(주전동)

 

바다로 열려 있는 도시 울산 부전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울산이 가진 관광자원 중 하나이다. 산허리를 따라 구불구불 돌아가면 조그만 어촌이나 포구가 정겨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한쪽 창으로는 드문드문 자란 들녁과 야트막한 산이, 다른 한쪽 창으로는 언제나 새로운 모습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동북쪽으로 울산의 마지막 마을인 강동동은 요즘 울산사람들에게 더 없이 정겨운 곳이다. 밤 풍경은 더욱 장관이다. 근사한 외양의 레스토랑이 건축선을 따라 아름다운 조명빛을 발하며, 동화 속의 나라인양 환상적이다. 도시 속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다. 하얀 포말만 토해놓는 시커먼 바다, 멀리 수평선에 걸린 오징어 배의 하얀 불빛이 이국적인 레스토랑과 어우러져 또 다른 세계를 체험하게 한다. 바다는 오래 전부터 그 모습 그대로 있다. 그러나 강동바다는 이제 새로운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연이 인공을 덮어썼을 때 느끼는 안타까움이 없지는 않다. 그래도 내 집처럼 친근한 아름다운 집이 있는 강동바다는 아직도 우리의 바다이다.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한 정자바다 쪽으로 갈 떄는 반드시 효문동에서 정자로 가서 주전으로 돌아오거나, 남옥에서 정자로 가서 효문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갔던 길을 되돌아오는 것만틈 재미없는 드라이브는 없다. 특히 해가 진 뒤에 돌아올 계획이면 남목-주전-정자-강동-효문코스가 제격이다. 시야가 확보될 때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길을 오랫동안 따라 갈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울산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적을 감상하는 덤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주전에는 주전봉수대가 있고 어물동 금천마을에는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옛날에 봉화를 올렸다는 봉수대는 주전에서 산길을 꼬불꼬불 가면 표지판이 크게 서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산길로 조금 올라가야 한다. 돌을 쌓아 우물처럼 둥글게 만들어 놓았다. 마애석불은 금천교라는 다리를 바로지나 좌회전해서 조금 들어가야 한다. 석불사라는 절간판이 서 있다. 산중턱 큰 바위에 신라시대 불상 3기가 새겨져 있다. 당시에는 지붕을 얹어 법당 형태를 했으나 지금은 하늘을 지붕 삼아 우뚝 서 있다.

 

이상으로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곳 안내를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울산에는 많은 여행코스가 있으니 다양한 여행명소를 알고싶은 분들은 '한국관광공사와 울산문화관광' 홈페이지 접속 후 울산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