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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북 멋진 여행 관광명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충북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충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충북 여행 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충북 관광명소 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10곳을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도담삼봉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매포읍)

 

강에 솟아있는 세 가지의 봉우리,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니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석양엔 저녘놀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적에 별빛달빛 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도삼삼봉 주변에는 1998년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이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물줄기는 한층 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삼봉에 관란 재미있는 이야기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를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도담삼봉 풍경

이용시간 : 매일 09:00~18:00(연중무휴)

 

 

 

청남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대통령들의 별장, 청남대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주변환경이 빼어나다는 의견에 따라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 년간 총 88회 400여 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약56만 평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창와대'라는 의미이다. 제5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민공원 훼손 등 여론이 악화되자, 1988년 국회 5공 특별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휴양중에도 항상 국정 업무를 보고 받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 되었고 식수원인 대청호를 끼고 있어 최고의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 운영되었다.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서 4중의 경계철책을 설치하여 관리되고 있다. 20여 년간 베일속에 잠긴 청남대는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2003.4.18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습지생태원(990㎡)에는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었고 호반산책로(8km)에는 3.3km 등산로와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하면서 대청호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청남대 풍경

 

청남대 관람안내

 

 

 

 

한국잠사박물관(청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청주역로 213-52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잠사박물관은 우리나라 잠사문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여준다. 잠사업이 우리나라 전통 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온 과정과 수출 전략 산업으로 제 역활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 그리고 미래 첨단 산업으로 어떤 기능성을 갖는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누에고치 실뽑기, 뽕잎 따서 누에 밥 주기, 실크 천연염색, 뽕잎차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잠사문화에 친근하게 접근해 본다.

 

 

관람시간

오전 : 10:00~12:00

오후 : 13:00~17:00

(16:30분까지 입장)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연말연초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충북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10으로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국내 어류 63종 2만여 마리, 해외 어류 87종, 1.600여 마리 등이 있다. 세계 다양한 물고기와 남한간 토종 물고기인 황쏘가리, 은어, 납자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수족관은 단양팔경 테마로 꾸며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조 : 전시수조 127개, 순치수조 43개, 약 915ton

전시생물 :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2.000마리

 

 

관람시간 : 09:00~18:00(매표는 오후5시까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청주에듀피아

 

충북 청주 비올때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는 청주에듀피아로 오감 체험 놀이 공간

 

청주에듀피아는 교육과 오락을 접목시킨 아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이다. 2008년 청주문화산업단지 내 문을 열었고, 전시관은 크게 2관으로 구성된다. 1관은 신체발달과 놀이를 통한 창의력 키우기, 2관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느껴보는 테마 공간으로 꾸몄다. 마시마로, 개비 등 여러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체험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하게 쉬면서 책을 보는 널찍한 북카페와 영화관도 갖췄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전천후 놀이 겸 교육형 체험관이다.

 

 

이용시간

평일 : 09:00~17:00

주말,공휴일 10:00~18:00

입장마감 1시간전

 

※ 입장료는 어린이 24개월부터 초등 이하까지 5000원, 어른 4000원 24개월미만은 무료입니다.  

 

 

 

단양 고수동굴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에 자리한 단양 고수동굴(천연기념물 제256호)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연 동굴 중 하나다. 길이 1.700m의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천연교는 물론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석회암 동굴에서 생성되는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수동굴의 백미는 사자바위, 도담삼봉바위, 마리아상, 사랑바위 등 자연과 세월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이다. 특히 관람이 제한되었던 B코스가 2013년 4월부터 일반에게 개방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태고의 자연과 선사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 장소이다.

 

관람시간

하절기(04월~10월) 입장시간 09:00~17:30

퇴장시간 18:30까지

 

동절기(11월~03월) 입장시간 09:00~17:00

퇴장시간 18:00까지

 

설날 연휴 개장 시간

2월3일, 4일, 6일 :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입장

5일(설날당일) : 오후 12시~오후 5시까지 입장

 

 

 

충주라이트월드

 

충북 부모님 모시고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이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마다 불의역사와 함께 시작되어, 길게는 수천년 전부터 짧게는 수십년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빛 축제의 역사를 가지고 저마다의 풍속과 문화를 표현해 왔다. 충주라이트월드는 전통에서 첨단까지, 불에서 LED, 가상현실 테마 까지 다양한 빛의 소재로 단순한 시각적인 조명예술을 초월하여 스토리와 메세지가 있는 세계최초로 조성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화 콘텐츠가 될 것이다.

 

 

관람시간 : 17:30~22:30

※ 폐장 1시간 전까지만 현장 티켓 구매 가능합니다.

 

 

 

 

 

 

청주동물원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224(명암동)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청주동물원

 

 

1995년 7월 동물원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1997년 6월 원숭이사 및 3동의 편의시설을 준공했고 같은 해 7월에는 '청주동물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을 하였다. 또 1999년 청주동물원 확장 공사를 시작해서 2000년에는 조류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이후 2006년까지 관리사무소 외 17동을 준공한 뒤 2007년 조직 개편에 의거 청주랜드관리사업소로 통합되었다. 청주동물원은 시설 조성 면적 9860㎡에 35동 규모로 건물 연면적은 2735㎡, 주차장 11160㎡의 시설이다. 동물원 내에 있는 동물은 포유류 36종 116마리, 조류 72종, 393마리, 파충류 7종 21마리, 어류 1종 10마리 등 총 116종 540마리로 다양한 동물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

 

 

 

관람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 : 매주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온달관광지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23(하리 147)

 

고구려의 역사 속으로 온달관광지

 

단양에서 영춘면으로 가는 길은 내내 남한강을 끼고 달리며, 때로는 강가에 기암절벽이 시선을 압도하기도 하는 대단히 수려한 드라이브 코스이다. 영춘면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방향을 틀어 구인사로 향하다 보면 거대한 기와의 물결이 화려한 온달관광지 입구에 오른다.

 

 

이곳은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전시관을 비롯하여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명승지를 모아놓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떡 벌어진 풍채를 자랑하는 드라마세트장이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SBS드라마 연개소문과 MBC드라마 태왕사신기, KBS의 바람의 나라와 천추태후까지 드라마 대작들이 연이어 탄생하기도 했다. 가이드라인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여기저기 드라마 속 인물들의 사진이 생동감 있게 배치되어 있고, 특히, 드라마 촬영 당시 사용된 의상이라던가 소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중국풍의 이국적인 정원도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풍스러운 홍등이 소담스럽게 매달린 복도를 지나 아담한 연못 풍경을 만나고, 무지개처럼 휘어진 다리를 건너 여인네의 치마폭처럼 활짝 기와를 펼친 정원까지 거닐어보면 현실은 사라지고 꿈 같은 시간만이 남아 영원히 헤어나오질 못할 황홀감이 느껴진다.

 

 

세트장에서 850m를 걸어 오르면 온달산성에 이르게 된다. 972m의 온달산성은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전적지이기도 하지만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000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인 석회암 천연동굴이다. 동굴 안으로 들어서면 오랫동안 동굴 안을 오가던 원시의 바람이 상쾌하게 몸 안으로 밀려들고 신비로운 자태의 종유석들은 동굴 밖에서는 볼 수 없는 별천지를 이루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94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수양개 선사유적지로 알려진 적성면 애곡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만학천봉전망대와 짚와이어 등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만학천봉전망대는 원형으로 만들어져 소백산과 금수산, 월악산 등 백두대간 명산들을 동서남북 사면으로 감상할 수 있고, 남한강 수면 위 80m 높이에 전망대 맞은편 남한강을 향해 삼지창 모양으로 삐져나와 있는 하늘길에 올라서면 남한강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다.

 

 

전망대 밑에는 줄을 타고 산을 미끄러지듯 활강하는 '짚와이어'시설이 있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이름난 금수산 지맥과 남한강 호반을 배경으로 만학천봉 출발지에서 활강하듯 980m 구간을 내려가도록 코스가 꾸며져 있으며, 스피드와 스릴 뿐만 아니라 사계절 서로 다른 천혜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이상으로 충북 가볼만한곳 10곳 안내를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충북에는 많은 여행코스가 있으니 다양한 여행명소를 알고 싶은 분들은 한국관광공사와 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접속후 추천 관광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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