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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미술관 입장료, 관람시간, 휴무일, 가는길 알아보았어요

 

불운한 시대의 천재화가로 일컬어지는 대향 이중섭 화백이 서귀포시에 거주하면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이고장 인심을 소재로 하여 서귀포의 환상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약1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그의 서귀포 체류는 그 후 대향 이중섭 예술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야수파적인 강한 터치로 고개를 쳐들고 있는 "황소", 강한 골격을 드러내며 꼬리를 흔들고 있는 "힌소"를 그려 낸 이중섭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약 1년여를 이 도시 서귀포에서 보냈다. 서귀포시 서귀동 512-1 번지의 한평 반 정도의 방을 세내어 일본인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머물며 지금까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대부분의 그림들을 그려냈다.

 

 

전쟁 피난민으로서 일시적인 체류였지만, 힘들고 불우한 그의 일생 중 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때였기에 뛰어난 그림들을 그릴수 있었고, 그러한 중요성 때문에 서귀포시에서는 그가 살던 집을 매입하여 복원하고 이중섭 기념관을 지었다. 그리고 그기 아침 저녁 거닐던 그 집 앞 거리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하였다.

 

 

이중섭 거리에 들어서면 피난생활 거주했던 집이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있으며, 초가 뒷편으로 생전에 그렸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 "이중섭미술관"이 있다.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은 가나아트센터 대표 이호재씨가 서귀포시에 기증한 것으로 이중섭 원화 작품 8점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화가의 작품 52점 등 모두 60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중섭 미술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 오전9시~오후6시(하절기 7월~9월 : 오전9시~오후8시)

매표마감 : 오후 5시 30분(하절기 오후 7시 30분)

입장시간 :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가능

휴무일 :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추석

 

 

이중섭 미술관 입장료 구분은 어른(25~64세), 청소년(13~24세), 어린이(7~12세) 그리고 개인과 단체로 나뉘어진다.

 

※ 무료입장에는 6세 이하 및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

 

 

 

상설전시실

 

이중섭의 예술과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과 연표 등이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기획전시실

 

이중섭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하는 기획전과 그밖의 기획전 등이 개최되는 공간입니다.

 

 

 

이중섭 미술관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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