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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추천

 

강원도는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풍경으로 1년 365일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중에 한곳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여행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컨텐츠의 대부분은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남이섬(강원도 춘천 시 남산면 남이섬길 1)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이다.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1916~2006)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다. 1966년 경춘관광개발주식회사를 설립, 종합휴양지로 조성하여 오던 중, 9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고자 2000년 4월 주식회사 남이섬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1960~90년대에는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져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인식되어 왔으나, 2001년 12월 KBS 드라마<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에서의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청정환경의<국제적 관광휴양지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지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용안내

 

 

 

경포대(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365(저동)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강원도의 한 관리였던 박숙정이 당시 방해정 뒷산 인월산 옛터에 세웠던 것을 조선 중종 3년(1508)에 강릉부사 한급이 지금의 자리에 옮겨고, 여러 차례의 중수 끝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앞면 5칸·옆면 5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모두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루의 높이를 달리하는 입체적 평면을 하고 있다.

 

이름인 '경포대'전자체 현판은 유한지의 글씨이고, 해서체 현판은 이익회의 글씨이다. 경포대 내부에는 숙종의 직접 지은 '어제시'와 율곡 이이가 10세에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조하망의 상량문 등 수많은 명사와 시인묵객의 글이 게시돼 있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들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대와 경포호는 1981년 강원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매년 4월에는 경포대일원에서 벚꽃축제가 개최 되며, 바닷가에는 유명한 경포해변(길이 6km)이 있다.

 

 

 

외옹치항(속초 시 대포항길(대포동)일대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주변,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항구인 외옹치항이 있다.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고,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외옹치항은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하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 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대포항보다는 규모도 작고 어종도 적지만 북적거리는 인파에 치이지 않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횟감을 고를 수 있어 좋다. 외지인 보다는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곳이며, 한번 와 본 사람이면 다시 오고싶어질 만큼 싱싱한 횟감과 조용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매년 1월 1일에는 조용히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하여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다. 해질녁 외옹치 포구의 전망대에서 바다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우며, 어두운 밤바다 위에 떠 있는 집어등의 불빛이 정겹고 낭만적이다.

 

 

 

 

 

정동진

 

강원도 강릉시의 조그만 바닷가 마을로 전국에서 가장 해안에 가까운 기차역이 있는 곳이다. 인기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의 정동쪽에 자리잡고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바닷가와 나란히 기암절벽이 굽이굽이 이어 지고 그 아래 우거진 송립사이로 아기자기한 백사장이 펼쳐진다.

 

정동진역은 "모래시계"의 무대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바다와 소나무, 한적한 역사와 기차라는 낭만적인 경치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정동진의 제 1경은 일출이다.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일출 장면은 이 곳 정동진만의 자랑이다. 그리고 매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암목해변(강릉 시 창해로14번길)

 

견소동에 위치한 길이 500m, 2만㎡의 백사장이 있는 안목해변은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안목] 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며 [견소]는 남대천에서 흐르는 물이 바다로 빠지는데 죽도봉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을 내려다보면 물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 견조(見朝)라 썻다고 한다. 그 뒤 일본인들이 견조를 발음하기 쉬운 견소라 했다.

 

마을 앞에는 전주에서 떠내려 왔다는 해발 37m의

전주봉(全州峰)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전라도 전주에서 해마다 땅세를 받아갔다고 한다. 어느 한 해에 흉년이 들어 마을사람들이 땅세를 줄 일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린이의 기지로 이 때부터 땅세를 내지 않았다 한다. 옛날 이곳에 천연 염전이 있었다. 이곳 사람들은 일이 잘 될 때를 가리켜 [전주 염전되듯] 이라고 한다.

해변 바로 옆에 안목항이 있어 봄에는 미역, 여름에는 가자미, 넙치(광어), 오징어, 문어, 민들조개(째복), 가을과 겨울에는 도루묵, 명태, 우럭 등을 23척의 어선들이 잡아 오전 9시 귀항한다. 피서철이 끝나는 8월말 경에는 고등어가 멸치를 잡아먹기 위해 쫒는데, 바닷가로 밀려나오는 멸치떼를 바가지, 반두 등으로 떠내는 일이 종종 있는 곳이다. 최근 이곳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거리로도 유명하다.

 

 

 

제이드가든 수목원(강원도 춘천시 남사면 햇골길 80)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모토로 한 제이드 가든은 제이드팰리스 골프장 부근 약 16만㎡규모로 24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제이드 가든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다. 약 5만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만병초류와 단풍나무류 붓꽃류 블루베리 등 3.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가든과 웨딩가든 이끼원, 로드덴드론가든 등 모두 24개의 분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강렬한 원색보다는 수수하고 은은한 멋을 뽐내는 화훼류 위주로 채워졌으며, 계곡의 우거진 산림 그대로의 못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제이드 가든에서는 아름다운 분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식물에 관심이 많은 예비 가드너들을 위한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있다. 투스카니풍의 방문객센터에서는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숍도 운영되고 있다. 제이드 가든을 둘러보는 데에는 3개 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사전예약을 한 경우, 웨딩촬영도 가능하다.

 

 

 

 

환선굴(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동양 최대의 크기를 자랑한다. 동굴내부에는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발달되어 있다.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물은 모두 47종이며, 이중에서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이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환선굴이 모식산지로 기록되어 있다. 2010년 4월부터 환선굴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였고, 좀 더 쉽게 환선굴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관람소요시가는 동굴까지 왕복 1시간, 동굴내부관람1시간이며 매월 18일은 휴관일이다.

 

 

 

 

오죽헌(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죽헌동)

 

'오죽헌'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하여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직지이다.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됐다. 이곳 몽룡실(夢龍室)에서 율곡 이이(李理)가 태어났다고 한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로하여 문성사(文成祠), 사랑채, 어제각,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문성사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며, 어제각은 율곡의저서 <격몽요결>과 율곡이 유년기에 사용 하였던 벼루(용연)를 보관하기 위한 유품소장각이다. 한편 율곡기념관은 율곡의 저서와 신사임당의 유작을 비롯하여 매창·옥산 이우 등, 율곡 일가의 유품 전시관이다. 한편 강릉시는 196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월 25, 26일 율곡을 추모하는 율곡제전을 봉행하고 있다.

 

 

 

 

설악산케이블카

 

속초시 소재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내 위치하고 있다. 해발 700m 정상인 권금성 구간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설악산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왕복 운행하고 있다. 권금성 정상에서는 멀리 동해바다와 울산바위, 토왕성 폭포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고, 에델바이스를 비롯한 각종 희귀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홍천 알파카월드

 

알파카월드는 11만 평 푸른 숲에서 동물들과의 행복한 교감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강원도 1호 체험형 동물원이다. 나무와 들꽃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동물인 알파카와 눈을 맞추고, 먹이를 건네고, 뽀송뽀송한 털을 만지며 생명의 소중함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SBS<세상이 이런일이><동물농장>, MBC<하하랜드>, 헤이지니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한 천재 알파카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탄생한 1호 알파카를 만나볼 수 있다. 알파카월드는 자연, 사람,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곳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이 방문하기 좋을 뿐 아니라 단체 체험학습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용정보

이상 강원도 가볼만한곳 10곳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강원도에는 이외에도 가볼만한곳들이 많습니다. 더 많은 여행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한국관광공사'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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