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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술박물관 입장료 할인 받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음식은 세계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이 가장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성 음료인 술은 세계인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지만 인류 최초의 술을 만든 것은 인류가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술입니다. 술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보다 휠씬 앞섰다고 하는 학설은 그 시대 밀림지역 작은 물 웅덩이에 익은 과일이 떨어져 자연 발효가 되면서 알콜올 성분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물을 마신 원숭이가 비틀 거리는 것을 보고 인간이 따라한 것이 술의 최초라고 합니다. 세계술박물관은 술 전문 박물관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시간에는 제주 이색체험장으로 알려진 세계술박물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세계술박물관 관람안내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안함음초등로 431번지

 

관람시간

하절기 : 오전 09:00~오후 06:30(6.7.8월)

동절기 : 오전 09:00~오후 06:00(마감시간까지 입장가능)

 

 

 

 

세계술박물관 입장료 구분은 성인, 청소년, 초등생 그리고 개인과 단체로 나뉘어집니다.

 

※ 부모동반시 미취학(7세)이하는 무료입장

※ 장애우(1~3급)은 50% 할인 적용

※ 경로 우대는 65세 이상부터 적용

 

 

 

 

제주 세계술박물관 할인받은 방법은 쇼설커머스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인 이미지를 찍어 박물관 입장하실 때 보여 주시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해방 후 일부 술은 개별 용기에 담겨 상품화 되었지만 주재료가 쌀로 빚는 우리 전통주는 식량이 부족한 나라 현실 때문에 곡식으로 술을 빚는(밀주)것을 법적으로 엄격히 단속하여 전통주의 명맥이 거의 끊어 졌습니다.

 

그러다 1986년 아시아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우라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주의 필요성을 느낀 정부는 전통주 복원을 위하여 술 기능자를 지정하고 제조 허가를 하여 그때 부터 우리 전통주가 개별 용기에 담겨 상품화 되었기 때문에 우리 전통주를 실제를 보존할 수 있었던 역사는 이제 이십여 년 남짓 되었습니다.

 

그 후 전통민속주 제조허가가 완화되면서 쌀로 빚은 전통주와 각종 과일, 열매, 약초, 뿌리 등으로 술을 빚는 수많은 전통민속주 회사가 설립 되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나르대로의 사연을 가지고 태어나 애주가로 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좋은 술도 많았지만, 반대로 빛도 못보고 흔적없이 사라진 슬픈 술들도 참 많았습니다.

 

 

 

세계술박물관 도구전시관에서는 쌀과 누룩 그리고 물 이세가지 재료로 숲을 빚는 우리 전통주, 옛날 술을 빚을 때 사용했던 도구 전시 및 사용 방법을 설명 하고 있습니다.

 

 

 

일본 강정기 시절 술을 숙성 하거나 배달할 때 사용했던 독과 70~80년대 막걸리 배달할 때 사용했던 플라스틱 마걸리 등

 

 

한국관

가양주(집에서 빚은술)는 오랜 세월 조상 대대로 가문과 집안 마다의 고유한 비법으로 대물림 해온 술로서, 그 문화에서 정의를 찾을 수 있으며 이는 정통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하다.

(발효주를 소줏고리에 담아 증류하면 고도주 증류식소주가 되며, 전통술은 청주, 탁주, 소주 3가지로 발전해 왔다)

 

 

 

 

세계관에는 술의 황제로 불리는 프랑스 꼬냑 세계 여러나라 유명한 술 전시하였고 미니어처관에는 작고 앙증맞은 세계 여러나라의 술 미니어쳐 4300여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술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전시관입니다. 술 이외에 각종 술관련 두구 및 세계 여러나라의 맥주잔, 70~80년대 주류회사에서 만든 판촉, 홍보물 등 총1만 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주 세계술박물관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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