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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도 쉽게 폐업신고를 할 수 있는데요. 바로 홈텍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5년 정도 개인사업자로 성실히 일하면서 세금도 꼬박꼬박 내었는데, 최근 1년 정도 수입이 최저생활비도 안 되어서 부득이하게 폐업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은 1년 정도 밀려서 나오기 때문에 부담이 엄청 되었습니다. 혹시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이 부담이시라면 폐업을 진행하시고 건강 보험관리공단과 국민연금에 전화를 하셔서 보험료 조정을 신청하시면 신청 다음달 부터 조정된 보험료와 연금이 나오게 됩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홈택스에서 간단하게 폐업신고 진행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홈텍스 폐업신고 시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해요.

먼저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에서 "홈텍스" 입력하시고 홈텍스로 이동해 주십니다. 

 

 

 

홈텍스에서 로그인을 해주시고요. 

상단 큰 메뉴바에 신청/제출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신청업무에서 휴폐업신고를 눌러주시면

기본인적사항 적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사업자가 있다면 기본 인적 사항에 주민등록번호(사업자), 상호, 대표자명, 도로명주소, 법정동주소,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이메일 등이 자동으로 입력이 돼 있을 겁니다. 

 

기본인적사항은 신경쓰지 마시고요. 신청내용에서 신청구분에서 '폐업신고서'에 체크를 해주시고, 휴업(폐업)사유를 골라 주시면 됩니다. 저는 사업부진으로 선택했네요. 

 

서류 송달장소(사업장소와 다를 경우 입력)하시고요. 

꼭 맨 아래 신청하기를 누르셔야 합니다. 

 

폐업 신청을 하면 보통 30분 안으로 폐업이 진행됩니다. 

 

 

참고로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요. 

 

폐업하는 사업자는 폐업일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개시일부터 폐업일까지의 사업실적과 잔존 재화에 대해 폐업일이 속한 다음 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해야 합니다. 

 

저는 원래 맡겼던 세무서에 신고 요청했습니다. 

 

 

 

 

 

폐업사실증명서도 홈텍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저같이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 보험료를 조정하고 싶은 분들은 폐업사실증명서가 꼭 필요한데요.

홈텍스 상단 메뉴에서 민원증명 그리고 민원증명발급신청에서 폐업사실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팩스가 없더라도 문자로 증명서를 공단에 제출할 수 있더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잠이 안 옵니다. 

분명히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대동소이하실까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힘내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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