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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는 가볍고 여행은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전주수목원으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이런 모습이네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은 호남고속도로 순천기점 170.38km 지점, 해발 20~30m로 온대 전선이 지나는 비교적  따뜻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비영리수목원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은 물론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1972년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수목 및 잔디를 생산공급하는 묘포장으로 출발해서 1983년부터 식물을 수집하기 시작하여 1992년에 일반인에게 본격적으로 개방되어 현재 연간 2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과 3.576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수목원은 일반수목원, 암석원, 약초원, 습지원, 잡초원, 장미원, 무궁화원, 죽림원, 교재원, 남부수종원, 유리온실, 계류원 등 12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교육원, 학습장, 실습장, 관찰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약초원에는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 약초 450여 종이 자라고 있고 한의학과와 약학과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전국에서 하나뿐인 잡초원에는 논과 밭, 과수원, 임야 등에서 자라는 잡초 2백 60여 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남부수종원은 남부 해안지방이나 도서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수집 전시하고 있으며, 15m폭으로 이어진 북쪽의 나무벽은 겨울철 북풍을 막아 이곳 나무들의 월동을 돕기도 합니다. 

 

 

 

 

 

전주 시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전주수목원을 보기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방문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도 장미꽃이 보인다. 

장미축제도 많이 하는 것 같다. 

전주 IC 부근에 한국도로수목원이 있다. 

옛이름인 전주수목원으로 더 많이 알려진

이 곳은 한국도로공사에서

호남고속도로를 개통하며 생긴 우휴지를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입장료, 주차비 모두 개방하고 있다. 

이 곳 수목원에도 예쁘게 꾸며진

장미원이 있다. 

여심을 흔드는 장미향이 가득한

장미원의 풍경 사진들이다. 

 

이분은 장미원을 방문하셨는데,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는 것 같네요.

예술입니다

 

짧은 후기만 남겨주셔서 좀 아쉬웠는데요.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요.

가격이 합리적이에요.

볼거리가 많아요

등등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이용정보

 

개장시간

 

동절기

(9월 16일~3월 14일)

09:00~18:00

(입장마감 : 17:00)

 

하절기

(3월 15일~9월 15일)

09:00~19:00

(입장마감 : 18:00)

 

 

※휴무일

매주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

 

※ 수목원에는 쓰레기통이 없으며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지고 가야합니다. 

애완동물 입장 불가이며 돗자리도 반입 안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가는길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까지는 9.4km이고요.

소요시간은 차량 14~20분, 버스는 30~40분 소요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칠까 하는데요. 

저도 조만간 전주수목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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