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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경기 양평군 여행지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입니다.

바로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에 대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두 여행지는 한국관광공사와 양평관광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소개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양평 두물머리 간략한 소개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 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한강 제1경(두물경)과 가공 드라마 및 영화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풍경은 예로부터 유명하여 조선시대 이건필의 두 강승유도와 겸재 정선의 독백탄으로 남겨져 시대를 초월해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양평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져야할 생태명소이다.

 

 

순우리말의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맞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병탄(竝灘)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도, 모습도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빼어난 풍광과 사람들의 끊이지 않는 양평의 대표 명소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두물머리의 풍광은 결코 화려하지 않다. 수 백 년된 한 그루의 나무가 강을 바라보고 서서 큰 그림자를 그려내고, 잔잔한 강물과 돛단배한척, 수수한 연밭과 섬하나, 부드러운 산세가 고요하게 드리워져 있다. 분주한 일상을 잠시 내려 놓고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다 보면 일상이 치유외는 느낌이 든다. 또한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되듯이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 되는 이 곳은 가족, 연인, 출사를 나온 사람들, 그 누구라도 따뜻하게 반겨줄 준비가 되어있다. 강쪽으로 쭉 따라 들어오면 운치 있는 돌담길을 걸을 수 있고, 연꽃이 만발하는 여름에는 산책길이 더욱 풍성해진다.

 

 

두물머리 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돛단배이다. 길이 16m, 너비 3m, 돛대높이 8m크기의 전통 돛단배이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조선장 기능 보유자인 김귀성 장인이 원형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돛의 색깔이 누렇다 하여 황포돛배라고도 불린다. 한강을 왕래하며 땔감, 식량 등을 수송하는데 쓰여졌으나 현재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이 돛단배의 목적지는 사라졌다. 주로 정박되어 있는 돛단배이지만 두물머리만의 수려한 느낌을 잘 담고 있다.

 

 

 

두물머리 위치 및 찾아가는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무료,유료

 

 

 

 

양평 세미원 간략한소개

 

세미원 연꽃박물관은 연꽃 이라는 단일한 테마 아래 연꽃관련 생활 용품, 고서, 음식 등의 유물이 전시된 세계 유일의 박물관이다. 세미원 6만 2천평 정원은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한강물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연꽃 가득한 여름이 가장 아름다우며 각 계절에 맞는 테마로 정원을 꾸며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생태환경교육, 체험교육, 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양평 세미원 모습

 

 

 

양평 세미원 관람정보

 

 

 

휴관일 없음(연중무휴)

입장권은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발매

 

 

위치 : 경기도 양평군양서면 양수로 93

 

이상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에 대한 정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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