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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민속마을 민박, 숙박비용, 입장료 정보

 

아산 한옥민박체험으로 알려진 외암민속마을은 중요민속문화재(236호)로 지정된 마을로 상류층가옥과 서민층가옥 등 전통한옥 60여채가 조선후기 중부지방의 향촌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살아 있는 민속박물관 또는 도시인의 마음에 고향으로 불리고 있는 마을입니다.

 

 

 

 

 

마을은 약 오백여년 전부터 형성되었고, 남향으로 배산임수, 동고서저로 이루어져 모방송사에 방영한 한국의 살기 좋은 마을 10선에 선정 되었습니다. 주민들은 모두 조상대대로 살아온 후손들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매년 정월에는 장승제를 지내고, 10월에는 관·혼·상·제와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짚풀문화재, 11월에는 동지행사를 하고 있으며, 체험협의회(영농조합)에서는 한옥민박체험, 영농체험, 먹거리 체험 등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옆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장승제 및 대보름행사(매년 음력 1월 14일)

 

외암민속마을에는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장승과 솟대를 세우고 제를 올리는 풍습이 있는데 이때 다리 제와 느티나무에서 지내는 목신 제를 지내는 풍습이 내려오고 있는데 현재는 마을 주민들만 올리던 제를 도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축제로 승화시켜 운영하고 있다(소원지를 작성 장승에 걸기, 장승제 체험, 보름음식 나누어 먹기, 풍물공연,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 뻥튀기, 밤 구워먹기, 쥐불놀이, 연 만들어 날리기, 깡통 돌리기, 달짚 태우기, 부럼나누기)

 

 

 

짚풀문화재(매년 10월 중 2박 3일)

 

외암마을에는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 그 중 '외암'을 호로 쓰는 이간선생이라는 성리학자가 있었다. 외암마을에서는 외암 이간선생의 일대기를 테마로 한 문화재를 개최한다.

이간선생이 성인이 되는 성인식을 하고 과거시험을 통해 급제를 하여 금의환양 한다. 마을에서는 환영의 잔치를 열어 그를 환영한다. 이후 이간선생이 결혼식을 올리면서 마을 축제는 절정에 이른다. 축제장에는 공방 체험을 비롯하여 짚풀 놀이터 등 30여가지의 즐길거리로 온 마을 주민과 환영인파가 함께 어울려 축제를 즐긴다. 이후 이간선생이 생을 마감하면서 온 마을 주민이 장례를 모시고 자손은 3년간 시묘살이를 한다. 국가에서는 이간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불천위제를 명하고 자손들은 대대손손 이간선생의 제를 모신다.

 

 

 

외암민속마을 입장료는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 어른 2.000원

 

관람료 면제에는 아산시민, 보호자가 동반한 7세 이하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민박손님이 있습니다.

 

※ 주차장은 입구에 위치합니다.

※ 입장시간 : 하절기 09:00~17:30, 동절기 09:00~17:00

 

 

 

외암민속마을 민박정보

 

이 민박집은 독채로 주인없이 집 전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입실시간 : 오후 2시 이후 퇴실시간 오전 11시까지

수건 및 개인 세면도구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4인 가족에게 맞은 숙소

 

숙박비용은 외암민속마을 홈페이지 → 예약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암민속마을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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